[사진] 北 오미크론 발생에 '마스크' 쓴 김정은

생활입력 :2022/05/12 16:41    수정: 2022/05/12 16:41

온라인이슈팀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12일 마스크를 쓴 채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서울=뉴시스]12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8차 정치국 회의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마스크 차림으로 등장했다.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2022.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한 당 중앙위 정치국 회의 영상에는 김 위원장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회의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회의 시작 후 마스크를 벗고 발언을 이어갔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위원장이 마스크를 쓴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북한은 코로나19 확산 시기 일반 대중 대상 대규모 행사 외 주요 대면 정치 일정은 대체로 마스크 없이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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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국무위원장이 1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북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전파 사실을 공개하고 최대 비상방역 체계 이행을 선포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