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브랜드 캐릭터 제작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 ▲지역기반 재능 거래 서비스 ‘긱몬’의 각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해 구직 및 기업회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플랫폼과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각 브랜드의 개성과 상징성을 담고 있는 캐릭터 ▲잡코리아/알바몬/긱몬 브랜드 간 패밀리 확장성을 고려한 캐릭터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 캐릭터 디자인을 6월 1일까지 라우드소싱 플랫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 응모 시, 기본 턴어라운드 동작을 2D와 3D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캐릭터의 특징과 스토리가 담긴 세계관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 규모는 1천만원으로 1등 700만원, 2등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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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는 6월1일까지 캐릭터 디자인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최종 발표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잡코리아와 알바몬, 긱몬의 마스코트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정규직 채용(잡코리아)부터 아르바이트(알바몬), 초단기 긱잡(긱몬)에 이르기까지 각 일자리 별 채용 연계 플랫폼을 가진 기업은 잡코리아가 유일하다"며 "각 브랜드의 개성과 연계성을 살릴 수 있는 캐릭터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하는 만큼 캐릭터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