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분기 시설투자에 총 7조9천억원을 집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6조7천억원, 디스플레이 7천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수요 증가에 대비해 평택 3기 인프라 투자와 화성·평택·시안 공정전환을 중심으로 시설투자가 집행됐다"며 "파운드리는 5나노 이하 첨단공정 개발과 생산능력 구축을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2021년) 시설투자에 총 48조2천억원(반도체 43조6천억원, 디스플레이 2조6천억원)을 쏟아부었다. 직전 연도인 2020년엔 38조5천억원(반도체 32.9조, 디스플레이 3.9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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