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프로필에서 게시물을 고정하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 엔가젯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이 프로필 게시물 고정 기능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은 현재도 '스토리' 만료 기간 이후에도 프로필 상단에 고정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기능을 적용 중이다. 스토리는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사진, 동영상 업로드 기능이다. 테스트 대상자는 게시물 위 세 개 점 아이콘을 누른 뒤, '프로필에 고정하기'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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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은 "우리는 사람들이 프로필에 게시물을 보일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 소식을 사전에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앱 개발자 알레산드로팔루찌는 지난 1월 자신의 트위터에서 해당 기능 테스트 진행 사실을 미리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