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스토리에 목소리로 답장할 수 있는 기능을 작업 중이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이 스토리에 목소리로 답장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내놓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게시물 업로드 기능이다.
자신을 모바일 개발자라고 소개한 알레산드로 파루찌는 트위터 계정에서 인스타그램이 스토리 보이스 답장 기능을 작업 중이라며, 해당 기능을 담은 앱의 새로운 인터페이스 캡처본을 공유했다.
관련기사
- 러시아, 인스타그램 대체 서비스 '로스그램' 선봬2022.03.17
- 저커버그는 왜 인스타그램에 NFT 도입하나2022.03.16
- 마크 저커버그 "인스타그램에 곧 NFT 도입"2022.03.16
-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사회자 기능 제공2022.03.14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스토리 답장란에는 보이스 기능을 뜻하는 '마이크' '움직이는 이미지(GIF)' 기능 등이 표시돼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은 스토리에 다이렉트메시지(DM)를 보내지 않고 좋아요를 표시할 수 있는 '프라이빗 라이크(Private Likes)' 기능도 출시한 바 있다. 프라이빗 라이크 기능은 이용자 DM 인터페이스가 복잡하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