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타(구 페이스북) 산하의 인스타그램은 라이브 방송에서 사회자를 지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IT미디어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회자로 지명된 이용자는 문제가 있는 댓글을 숨기거나 시청자를 차단할 수 있다.
방송 채널을 오픈한 크리에이터는 라이브 중 코멘트 바의 탭을 눌러 시청중의 한명을 사회자로 지명할 수 있다. 사회자를 지정하면 '○○씨가 당신을 사회자로 선택했습니다'라고 표시된다.
이와 비슷한 기능은 페이스북과 미국 구글 산하 유튜브, 트위치 등도 제공하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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