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신청, 카톡·네이버·토스 앱으로 하세요”

스마트폰 사용 어려우면 네이버 PC웹페이지서 가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5월10일 청와대 국민 개방을 앞두고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서비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와대 개방 기념행사는 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대통령 당선인의 국민과의 약속 실천으로 국민과 외국인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도 초기 개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룹별 관람인원이 안배됐다.

청와대 개방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도, 봄 나들이객 증가 그리고 코로나 제한 해제 등으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경우 국민 불편 초래와 청와대 경내 보전의 어려움 발생을 고려해 관람 인원을 분산할 예정이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위로 시간 단위별 6천5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누구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자주 이용하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을 통해 청와대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관람 당첨 알림은 정부 대표 행정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받게 된다.

스마트폰에서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3개 중에서 선호하는 앱을 선택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네이버 PC웹사이트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