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기술 중심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을 튼튼히 하면서 도전적인 기술혁신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늘은 제55회 과학의 날이고, 내일은 제67회 정보통신의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우선 “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과학기술인 그리고 정보방송통신인 여러분의 노고에 국민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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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꼭 필요한 인프라에는 과감하게 투자를 하고, 창의와 혁신을 방해하는 규제는 없애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첨단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며 “세계 최초와 세계 최고를 만들어내기 위해 담대한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의 고언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