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공개될 예정인 아이폰14 시리즈의 전면 카메라가 AF(오토포커스) 기능과 더 넓은 조리개를 갖춰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9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서가 궈밍치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트위터를 통해 올해 아이폰 4개 모델의 전면 카메라가 AF 기능과 ƒ/1.9 조리개 값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넓은 조리개는 더 많은 빛을 이미지 센서에 도달시켜 저조도 상황에서 성능이 크게 개선된다. 때문에 인물사진 모드와 셀카 사진과 영상에서 피사계 심도 효과가 향상될 수 있다. 또, AF 기능은 페이스타임과 줌 화상 통화에서 보다 선명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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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시리즈의 전면 카메라에는 고정 초점과 ƒ/2.2 조리개가 탑재됐다.
궈밍치는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후면 카메라가 4800만 화소 와이드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돼 최대 8K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