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인기 카드게임 '익스플로딩 키튼'을 모바일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
18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익스플로딩 키튼' 제작사인 오트밀과 지식재산권(IP) 활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익스플로딩 키튼은 고양이를 주제로 한 카드게임이다. 폭발하는 고양이·공격·건너뛰기 등 다양한 카드가 있으며 플레이 시간은 약 15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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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딩 키튼을 활용한 넷플릭스 게임은 다음달 출시된다. 애니메이션은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게임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지난해부터 게임 개발사 나이트스쿨과 넥스트게임즈, 보스파이트를 차례로 인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