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허연회 전 부산 MBC 사장이 방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허 위원은 1984년 MBC에 입사해 스포츠 제작부장, 스포츠 제작국장, iMBC 사장을 역임했다.
허 위원은 이상휘 전 방심위원 사임으로 인한 보궐위원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추천을 받았다. 허 위원의 임기는 2024년 8월 5일까지다.
방심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회의장이 원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추천한 3인,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추천한 3인을 포함해 대통령이 9인을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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