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규모 및 보안 핵심 요구사항을 고려해 자사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멀웨어'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CPP는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 특화된 악성코드 탐지 및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수요기업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5일까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수요기업 신청기업은 집중지원(최대 5천만원 지원)과 일반지원 기업(최대 1천 550만원)에 나눠 선정되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컨설팅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 및 서비스 이용료의 80%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 본부장은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면 보안은 필수 고려사항"이라며, "안랩은 이번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안전한 클라우드 사용 환경을 제공해 기업이 본연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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