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는 디지털명세서 이용자가 2천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해 'KT 디지털명세서와 함께 Green 세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편명세서를 이용하고 있는 KT 이용자는 다음달 13일까지 디지털 명세서(모바일명세서, 이메일명세서, 스마트명세서, 웹명세서, 모바일통지명세서)로 전환하고 KT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KT는 추첨을 통해 LG에어로타워 공기청정팬(3명),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5명), 캉골 에코백(30명), 러쉬 기프트 세트(100명)을 제공한다. 당첨되지 못한 사람을 위해 스타벅스 커피쿠폰(500명)도 준비됐다.
KT는 지난 10년간 디지털명세서를 이용해 탄소배출 5천400톤을 감소하고 약 18만7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두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기사
- KT 게임박스, '게임박스'에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 추가2022.04.11
- KT, 수도권 공공분야 클라우드 전환 세미나 개최2022.04.11
- KT, 소셜벤처에 최대 1억5000만원 지원2022.04.11
- KT, 디지털 취준생 돕는다…'에이블스쿨 잡페어' 개최2022.04.10
KT는 문자와 앱, 이메일 형태의 디지털명세서 외에도 통신업계 최초로 네이버명세서와 모바일통지명세서를 지난해 1월 도입했다. 모바일통지명세서는 문서의 송수신, 열람 사실을 법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전자문서로 공인알림문자를 통해 명세서를 수신하는 방식이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KT는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구의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라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ESG활동을 실천하고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