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KT 에이블스쿨'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KT 에이블스쿨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실무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지난해 12월 1기를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KT와 BC카드, 케이뱅크, 지니뮤직, 나스미디어 등 그룹 내 기업들과 현대중공업그룹, AI 원팀 내의 올거나이즈(인지 검색), 웨인힐스벤처스(AI 영상 제작), 디에스랩글로벌(사이버 보안), 액션파워(음성 인식 개발), 모빌린트(AI 반도체 개발) 등 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했다.
참석한 교육생 중 일부는 4월 중 수시 채용 절차를 거쳐 KT 에이블스쿨의 채용 연계 기업에 우선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1기 교육이 마무리되는 5월 중순께에는 기업별 정시 채용 절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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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심 KT 인재개발실장은 "점점 더 많은 기업에서 KT 에이블스쿨이 양성한 디지털 실무 인재 채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T 에이블스쿨은 이들이 보다 많은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채용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