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회사 슈피겐코리아와 함께 KT 고객 전용 액세서리 할인 사이트인 '슈크림'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슈크림은 휴대폰을 이용할 때 필요한 좋은 품질의 액세서리를 고객 취향에 따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샵이다.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운영된다.
고객이 KT 휴대폰을 개통하면 메시지를 통해 슈크림의 URL과 접속번호가 전송된다. 고객은 전송된 URL을 통해 사이트에 접속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스마트폰 케이스, 필름 및 충전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다.
슈프림 프로그램 대상 고객은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 Z플립3 ▲iPhone 13 시리즈 ▲iPhone SE3 ▲갤럭시 S21 등 단말기를 개통한 고객이다. KT는 이용 가능한 단말 라인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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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슈크림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구매에 대한 부담을 낮춰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 구매시 제공되는 사은품에 대한 대리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김병균 KT 디바이스 사업본부장은 "그동안 휴대폰 구매 시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액세서리에 대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일조하기 위해 슈크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