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내일 현대기아차 방문...미래 모빌리티 논의

미래 교통수단 개발현황 점검, 산업발전 업계 애로 청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과 인수위원들은 8일 오후 3시 화성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를 방문한다.

인수위 경제1분과에서는 최상목 인수위원, 김소영 인수위원, 경제2분과에서는 유웅한 인수위원, 과학기술교육분과에서는 남기태 인수위원, 사회복지문화분과에서는 임이자 인수위원이 참석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정부 당국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종합연구시설 방문을 통해 전기차 수소차 UAM 등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의 요청사항 청취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개발 인력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R&D 인력 수급과 대우 문제 등 미래산업 인력의 육성과 관련된 정책적 개선책도 논의한다.

인수위는 초격차 기술 개발을 통한 과학기술중심국가 건설 전략과 관련해 필요한 현장방문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