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물가를 포함해 민생안정을 새정부 최우선 과제로 삼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2 분과로부터 물가 동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경제분야 관련 인수위 분과 간사위원들은 상반기뿐 아니라 하반기에도 각종 경기 지표와 물가 전망이 어둡다고 당선인에 보고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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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추경호 간사, 최상목 간사, 이창양 간사는 3월 소비자물가가 10년 만에 4%를 상회한 원인과 배경 그리고 국민에게 미칠 파급효과에 대해 당선인에 상세히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대내외여건 속에서도 물가를 포함한 민생안정 대책을 새정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