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보안 업체 체크포인트는 전수홍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전수홍 지사장은 30년 동안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및 솔루션 부분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체크포인트 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10여년간 파이어아이코리아의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블루코트, 파운드리네트웍스를 비롯한 다수의 주요 글로벌 IT기업에서 수장 업무를 수행했다.
체크포인트의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고객에게 첨단 기술 솔루션과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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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동남아&한국(SEAK) 지역 영업리더인 응관텅 디렉터는 "사이버 보안이 모든 조직의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이 된 상황에서 IT업계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수홍 지사장이 체크포인트 코리아 팀을 이끌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지사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비즈니스 통찰력으로 체크포인트의 광범위한 솔루션 비즈니스와 채널 파트너와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한국 고객들이 최고의 보안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전수홍 지사장은 "앞으로 고객의 신뢰 회복과 로열티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며 "또한, 고객이 생각치 못했던 영역을 보호하면서 기존의 보안을 뛰어넘는 ‘예방 최우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