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클라우드 특화 웹방화벽 출시

위협 탐지·방어 자동화 기능 개선

컴퓨팅입력 :2021/03/18 11:30

글로벌 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자동화된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 솔루션 '클라우드가드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가드 워크로드 프로텍션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가드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는 상황인지 인공지능(AI)을 사용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공격의 영향을 방지한다. 알려진 공격과 제로데이 공격 모두로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보안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기존 웹애플리케이션방화벽(WAF)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오탐이 많아지고, 보안 관리자의 업무 부하가 높아져 결국 WAF를 모니터링 목적으로만 사용하게 되는 문제를 해소해준다는 설명이다. 

체크포인트 CI

TJ고넨 체크포인트 클라우드 제품라인 책임자는 “우리의 전략은 코드에서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에 이르기까지, 서버리스 함수와 컨테이너를 포함한 모든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라는 가장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에 데브옵스의 속도로 보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클라우드가드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는 모든 클라우드 환경 또는 인프라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거의 필요 없이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모든 측면을 자동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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