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바이오가 원치엽 박사를 영입하며 백승걸‧원치엽 각자 대표 체계를 구축, 경영 효율성과 책임 경영에 무게를 더했다.
새로 영입된 원치엽 대표는 인하대학교 고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아공과대학에서 고분자공학 석사과정을 밟고, 코넬대학교에서 생체재료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미국에서 로슈, 존슨앤드존슨을 거쳐 옮긴 엘러간에서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 연구 개발부터 임상까지 전 과정을 총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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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엽(사진)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재생의학 전문 바이오 제약사 파마리서치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20여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모두 쏟아내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바이오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으로 대표 품목인 ‘리엔톡스’는 현재 수출용 허가 외에 국내 품목 허가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