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공동 대표 백도민·김동훈)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입장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전시장 입구에 얼굴인식 기반 입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방문객이 AI얼굴인식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도록 한다. 홈페이지 내 사전 등록을 통해 얼굴사진을 등록한 방문객이라면 현장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입장할 수 있다.
NHN클라우드의 얼굴인식 서비스는 지난해 NHN 사옥 출입 게이트에 적용돼 실생활 활용성을 검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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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NHN클라우드는 이번 행사에서 '일상속의 AI&클라우드'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AI 및 클라우드 체험 컨텐츠를 제공한다. NHN클라우드 부스에서 관람객은 ▲카메라로 직접 촬영하거나 입력한 이미지로부터 최적의 패션상품을 추천해주는 'AI패션'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착장한 모습을 가상으로 시뮬레이션해주는 'AI 가상피팅' ▲사업자등록증, 차량 번호판, 신용카드를 인식하고 영역별 문자를 추출하는 'AI OCR' 등의 컨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NHN클라우드 박근한 AI본부장은 "이번 전시가 AI 기술이 익숙하지 않은 중소·중견 기업들이 향후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와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