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내서버 돌보미 서비스' 사업자 선정

컴퓨팅입력 :2022/04/05 12:37

시큐리티·인텔리전스 업체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중소기업 대상 '내서버 돌보미'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내서버 돌보미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보안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원격 보안 점검을 제공해, 신·변종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운영을 맡은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서비스 신청 기업의 서버 보안 설정과 주요 취약점 유무, 침해 사고 흔적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향후 기업 자체적으로 서버 보안 점검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자가진단 도구를 개발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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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주요 서버에 대한 원격 보안 점검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내서버 돌보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중소기업의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사업을 담당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소규모 기업들 역시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