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개발한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서 50번째 신규 캐릭터 ‘엘레나(Elena)’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엘레나’는 ‘레이피어’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뛰어난 기동력과 ‘빙결’ 상태 이상을 주력으로 하는 캐릭터이다. ‘빙결’ 상태 이상에 걸린 적은 일정 시간 기절하며, 그동안 ‘엘레나’ 또는 아군이 공격 시 추가 스킬 피해를 받는다.
‘엘레나’의 주요 스킬로는 ▲기본 공격 또는 스킬 공격 적중 시 얼음 지대를 형성하여 그 위의 적에게 냉기 효과를 주고 느려지게 만드는 패시브 스킬 ’겨울 여왕의 영지’ ▲전방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뒤 얼음이 터지며 동일 범위에 추가 피해를 입히는 ’크리스탈 엘레강스’ ▲’엘레나’가 지정 방향으로 회전하며 경로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 뒤 자신의 방어력을 일정 시간 증가시키는 ’더블 악셀’ ▲지정 방향으로 스케이트를 타고 이동하며 이동 경로상의 적에게 피해를 입힌 뒤 짧은 시간 동안 얼음 지대를 형성하는 ’스파이럴’ ▲지정 범위에 얼음 지대를 만든 뒤 솟아난 얼음에 적중한 적을 즉시 빙결 상태로 만드는 ’죽음의 무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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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시스템 개선도 이루어졌다. 먼저 ‘게임 준비 단계 및 전략 메뉴 개선’의 일환으로 무작위 선택 기능이 도입됐고, 실험체 이름 검색 및 플레이 횟수 순 정렬 기능, 아이템 부위별 루트 지정 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상자 제작 및 야생동물과 오브젝트 등에 관련한 시스템도 보완됐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을 활용해 전투를 펼치며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면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50%의 게임머니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