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거점 점령전’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거점 점령전’은 길드 간 전투를 통해 각 월드의 거점에 있는 진지를 점령하고, 길드원 모두에게 적용되는 버프를 획득하는 콘텐츠다. 이미 점령된 진지에 선전포고를 하고 진행되는 길드간 점령전의 경우, 점령 중인 진지를 공격하는 길드는 상대 길드원뿐만 아니라 수호 몬스터까지 물리쳐야 점령에 성공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길드별로 단 1개의 진지만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상위 길드뿐만 아니라 폭넓은 유저들에게 ‘쟁’의 매력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추가로 신규 탈 것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신화/전설’ 등급의 ‘탈 것’은 각 1종, ‘영웅’ 등급은 각 2종씩 추가되며, 이외 신규 장신구인 부적, 그에 따른 신규 아이템 수집 효과도 도입됐다.
오딘의 ‘거점 점령전’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먼저 4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커뮤니티 이벤트에서는 기간 중 ‘거점 점령’에 성공한 길드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회 소환 선택권’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기념한 초성 쿠폰 이벤트도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중 ‘ㅊㅅㅇㅇㄹㅎㅅㅇ’ 초성을 입력한 이용자들은 각종 보상들이 담긴 ‘만우절 보상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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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하는 ‘로키의 그림자 공허의 균열 이벤트!’에서는 로키의 그림자가 출현 시, 랜덤하게 공허의 균열이 발생한다. 추가로, 같은 기간 동안 ‘던전&던전 이벤트’를 실시하며, 매일 출석 시, 이용자들에게 각종 던전 입장권을 제공한다.
대작 MMORPG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