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전 아나 "열림음악회때 입은 드레스만 약 800벌"

생활입력 :2022/03/29 17:28

핫온라인이슈팀

'대한외국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이 '열린음악회'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풀어놨다.

3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정글 같은 프리 세계에 뛰어든 '프리 아나운서'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 박찬민, 김지원 그리고 부팀장으로 기상 캐스터 출신 조수연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사진=뉴스1)

최근 녹화에서 황수경은 "17년간 '열린음악회'를 진행하며 약 800벌 정도의 드레스를 입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황수경은 "슬림한 드레스가 많다 보니 드레스에 몸을 맞추는 드레스용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아나운서 후배 김지원도 거들며 "당시 부장님이셨는데 점심을 안 드시고 업무를 보신 적이 많았다"라며 목격담을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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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수경의 몸매 관리 비법도 공개됐다. 그는 "집에서도 설거지할 때 뒤꿈치를 들고 하거나 스쾃, 발차기, 스트레칭 등으로 열량을 소모한다"라며 생활 속 운동 습관을 소개했다는 전언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