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에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고 선물 받으세요

배달라이더 뉴스에 선플 달고 인증하면 갤S22+·애플워치7 등 경품 기회

인터넷입력 :2022/03/29 09:00    수정: 2022/03/29 23:38

“원래 당신이 참 잘하던 그것...'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세요.”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 되면서 날선 말들이 서로를 찌른다. 본의 아니게 엉뚱한 곳에 화풀이도 한다. 아픈 말로 상대방을 바꾸려 하거나, 부분의 문제를 전체의 문제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다.

이에 서로의 지친 마음을 '선플'로 달래줄 따뜻한 캠페인이 열린다. 우수작으로 꼽힌 선플러에게는 ‘갤럭시S22+’, ‘애플워치7’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따말 캠페인 포스터. QR코드 스캔하면 캠페인 페이지 접속.

IT 전문미디어인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착한기업들과 함께 '따뜻한 말 한마디'(따말) 캠페인을 진행한다. 차가운 사회적 편견을 따뜻한 선플로 녹여, 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다. 세상을 바꾸는 진짜 힘은 날선 비판이 아닌,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데서 기획된 캠페인이다.

따말 첫 캠페인 대상은 국내에서만 40만 명 이상(2021년 기준) 종사하는 '배달 라이더'다. 배달 라이더에 대한 좋았던 기억이나 경험담을 적거나, 안전사고의 위험에 놓인 라이더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칭찬과 격려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하는 부분은 더 키우자는 데 의미가 있다.

따말 캠페인 참여방법. 포털 뉴스 댓글창에 선플을 남긴 뒤 캠페인 페이지에 인증하는 방식.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다음에 올라온 배달 서비스(배달앱, 배달대행 등) 관련 주요 뉴스를 검색해 들어간 뒤, 댓글창에 선플을 남기는 방식이다. 배달 라이더에 선플을 입력한 뒤, 이를 캡처해 지디넷코리아 '따말' 캠페인 페이지에 뉴스 주소(URL)와 스크린샷 등으로 인증하면 된다.

뉴스 댓글창에 선플을 남길 때는 문장 맨 처음에 캠페인 약자인 [따말] 문구를 꼭 넣어야 한다. 포털에 전송된 언론사 뉴스면 어디든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 횟수 제한도 없다.

경품

이벤트 종료 후 우수작을 선정해 ▲갤럭시S22+(1명) ▲애플워치7(1명) ▲에어팟(3명) ▲스타벅스 1만원 쿠폰(50명)을 증정한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과 참여는 지디넷코리아 홈페이지 상단 '따말 캠페인'을 클릭해 들어가거나,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이미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캠페인 페이지에 바로 들어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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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는 "인터넷 공간에서 악플과 왜곡된 댓글이 주는 사회적 문제와 상처들이 생각보다 크다"면서 "내 이웃과 친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며 힘을 주고받듯, 온라인에서도 서로 온기를 나누며 힘이 되어 주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카카오·시지온 플랫폼사를 비롯해 쿠팡이츠·요기요·배달의민족 배달앱사, 바로고·메쉬코리아·만나플러스·생각대로 배달대행사가 함께 참여하고 응원한다.

따말 캠페인 바로가기 QR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