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피싱 오픈베타 시작…"NFT 글로벌 게임 TOP 10 목표"

4월 중 정식 출시 예정..."연내 P2E 게임 20여 종 선보일 것"

디지털경제입력 :2022/03/28 12:07

NFT 기반 P2E 게임 프로젝트 메타큐를 진행 중인 메타플래넷(공동대표 김지윤, 신정엽)이 28일 신작 낚시 게임 크립토피싱을 출시하며 P2E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했다.

메타플래넷은 28일 크립토피싱 오픈베타 서비스를 글로벌 300여개 국가에 진행한다. 이후 이용자 피드백과 안정화를 거쳐 4월 중에 정식 출시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낚시를 소재로 한 P2E 게임 크립토피싱은 HTML5 기반으로 개발돼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메타큐 홈페이지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게임이다. 홈페이지에서는 게임 플레이는 물론 메타큐 코인의 시세 확인이나 거래 정보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크립토피싱 오픈베타 이미지.

게임은 각 지역을 이동하며 다양한 어종을 낚고 이를 육성하거나 거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낚시는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거나 마우스를 클릭하는 식으로 간편하게 이뤄진다. 낚시대나 미끼, 릴 등 장비의 등급에 따라 낚시 성공율이 높아지며 각 지역마다 등장하는 어종도 다르게 구성되어 수집 요소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어종은 거래소에서 거래하거나 개인 수족관에 전시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효율이 높은 어종을 조합해 게임 토큰을 채굴하는 용도로도 쓰이게 된다. 높은 등급의 어종을 낚기 위해 장비를 강화하고 이렇게 획득한 어종으로 재화를 획득하는 P2E 게임 요소를 갖추고 있다.

메타플래넷은 크립토피싱 오픈베타 서비스와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장르의 P2E 게임 20여 종을 출시해 메타큐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중에 차기작 출시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공개해 P2E 시장 공략을 구체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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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타플래넷의 메타큐는 프로비트 글로벌에 상장되어 활발하게 거래 중이다.

메타플래넷 관계자는 " 국내에서는 거의 최고로 메인넷에 직접 NFT를 붙인, P2E 게임을 출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NFT 글로벌 게임 TOP 10을 목표로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앞으로 직접 보여주고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