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큐, P2E 낚시 게임 '크립토피싱'... 출시 앞두고 이용자 관심↑

상장 게임사 출신 신정엽 대표 합류...글로벌 300여개 국에 오픈베타 서비스

디지털경제입력 :2022/03/25 15:43    수정: 2022/03/25 15:55

NFT 기반 P2E 게임 프로젝트 '메타큐'를 진행 중인 메타플래넷(공동대표 김지윤, 신정엽)의 신작 게임 크립토피싱이 출시를 앞두고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립토피싱은 낚시를 소재로 한 P2E 게임이다. HTML5 기반으로 개발돼 모바일 기기나 PC에서 별도의 다운로드 과정 없이 웹 페이지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어종과 NFT 카드를 획득해 이를 육성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게임 내 각 지역마다 다른 어종을 획득할 수 있으며 높은 등급의 어종을 획득하면 더 높은 채굴 효율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크립토피싱 개발진의 이력도 눈여겨 볼 점이다. 개발을 이끌고 있는 신정엽 대표는 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를 거쳐온 인물로 게임개발에 경험과 크립토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이다.

또한 개발진 다수가 과거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았던 낚시 게임 출조낚시왕과 청풍명월의 개발을 이끌었던 이들로 구성됐다.

메타플래넷은 오는 28일 오후 1시를 기해 크립토피싱 오픈베타 서비스를 글로벌 300여개 국가에서 진행하고 4월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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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넷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이들이 크립토피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시 한번 메타큐 이용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NFT와 P2E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한 만큼 앞으로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메타플래넷은 크립토피싱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다양한 장르의 P2E 게임을 20개 이상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