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프레지니 아마존게임즈 부사장, 회사 떠난다

로스트아크 흥행 이후 돌연 사임 표명

디지털경제입력 :2022/03/28 08:22

아마존 게임즈(Amazon Games)를 이끌었던 마이크 프레지니(Mike Frazzini) 부사장이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고 벤처비트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프레지니 부사장은 개인의 이익 추구와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알려졌다. 

프레지니 부사장은 게임 부문에서 13년, 아마존에서 18년을 보냈습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수많은 프로젝트를 감독했었다. 특히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게임인 뉴 월드(New World)와 로스트아크(Lost Ark) 등의 흥행을 진두지휘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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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프레지니 아마존게임즈 부사장.

프레지니를 대신해 아마존게임즈를 이끌 새로운 수장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향후 아마존 게임즈에 큰 변화가 생길지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크 프레지니는 링크드인을 통해 "프라임 게이밍은 아마존 프라임 회원에게 더 많은 훌륭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강력한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실질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몇 가지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각 팀에 우수한 리더가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존게임즈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