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맞손'

산학협력·보안 고도화 사업 자문 등 진행

코어닥스(COREDAX)는 24일 블록체인 신사업 발굴 및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어닥스 정보보안 고도화 사업 자문 ▲고려대학교 산학 협력 방안 창출 ▲코어닥스 상장 가상자산 블록체인 보안 검증 자문 ▲블록체인 인재 양성 및 취업연계 등 주요 핵심 분야에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가 마련될 예정이다. 양측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무 협약의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코어닥스는 우수한 국내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노하우를 교류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우수 인재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실제 산업에서 실무를 습득하고, 다양한 경험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의 금융보안, 정보보호, 블록체인 전문성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틀을 마련했다”며 “전문 지식과 인력을 토대로 투명하고 공정한 상장 시스템과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