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만 컸던 스폰서, '0%대' 시청률 굴욕

23일 8회 시청률 0.541% 기록

생활입력 :2022/03/24 10:12

핫온라인이슈팀

각종 논란을 일으켰던 드라마 '스폰서'가 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IHQ, MBN 수목드라마 '스폰서' 8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0.541%를 기록했다. 이는 7회가 기록한 기존 자체 최저 시청률 0.875%보다도 낮은 수치다.

1.166%로 출발한 '스폰서'는 1%대 시청률을 보이다 6회부터 0%대 시청률을 이어가며 부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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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폰서(사진=MBN, IHQ)

스폰서는 방영 전부터 작가와 감독 교체, 편성 연기, 주인공 이지훈 비중 논란 등을 일으켜 우려를 샀던 작품이다. 결국 이는 시청률 결과로 나타나며 시청자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상황.

동시간대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9회는 6.545%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