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EX) 출신 이상미가 근황을 전했다.
이상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죠! 그간의 안부를 전하자면 제가 종합건강검진을 하면서 유방 쪽에 혹이 발견됐고 조직검사를 했는데 그 크기가 꽤 크고 성격이 좋지 않아 오랜 고민 끝에 결국은 피부를 절개하고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시술 방법과 고민들에 대해 털어놓으며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고 지금은 약 먹으면서 회복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상미는 "여자분들은 잘 아실 것"이라며 "평소 유방 촉진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얼마나 중요한지"라고 강조한 뒤 "이번에 저도 그 소중함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다들 잊지 말고 사랑하는 엄마, 아내, 친구들 잘 챙기시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미는 병실에 입원 중인 모습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상미는 "저도 얼른 회복하도록 하겠다, 아프지만 아프지 않다!"며 "코로나19 때문에 병실에 보호자 출입 금지라 혼자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하며 씩씩한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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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미는 지난 2005년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후 다수 예능과 라디오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9년 11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했고, 지난 2020년 4월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