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기업 엠블은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 겸 커뮤니티 센터인 '어니언 메가스테이션' 공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 센속 지구에 위치한 메가스테이션은 엠블의 현지 자회사 어니언모빌리티가 자체 생산하는 전기삼륜차 '어니언 T1'을 판매한다. 차량의 시운전이 가능한 쇼룸과 수리 및 유지보수, 배터리 교환 및 충전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도심형 다목적 충전소로서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3곳의 허브 스테이션도 공개돼 운전자들이 프놈펜 시내 곳곳에서 배터리를 쉽게 교환할 수 있다.
우경식 엠블 대표는 “ONiON T1을 통해 앞으로 캄보디아 및 동남아 여러 국가에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나가겠다”며 “그간 구축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블록체인 간 연계성을 강화하여 동반 성장하는 토큰 이코노미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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