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사 KDDI가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했다.
지디넷재팬에 따르면 KDDI는 도쿄와 가나가와 현의 약 1천국의 기지국을 최적화하는데 양자 컴퓨팅을 적용했다.
KDDI 측은 기존 범용 컴퓨팅 방식으로 여러 기지국의 설정 최적화를 연산하는데 연산 속도가 따라주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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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와 협력을 통해 1천개의 기지국 최적화를 위한 별도의 아키텍처를 마련하고 이전보다 개선된 수준의 품질 개선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내년부터는 도심부의 5G 이동통신의 품질 향상을 위해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