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봄맞이 여행 특가상품 판매

내일(21일)부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며 여행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방침이 발표된 3월11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티몬에서 판매된 해외여행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제주여행 성장률보다 10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

티몬은 치솟는 여행 수요에 맞춰 내일부터 5일간 봄 여행 특집 라방 주간 '오늘의여행은 여기인가봄'을 시작한다. 21~25일 매일 오전 10시, 국내 봄나들이는 물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 고정 프로그램인 '오늘의여행'을 특별 편성해 풍성한 혜택의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첫날(21일)은 ▲제주신화월드 4개 전지점을 단독 특가에 만날 수 있다. 랜딩관 슈페리어 킹 주중 기준 11만5천원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구매고객 대상 서머셋 패밀리스위트온돌 1박권(1명), 룸업그레이드(5명), 스카이온 파이브 다이닝 뷔페 2인권(2명)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한다.

22일에는 해외여행 기대감이 높아지는 만큼 ▲무격리 사이판 자유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에어서울 출발의 사이판 월드리조트 3박4일 자유여행을 58만9천원으로 예약할 수 있다. 방송 당일 구매자 전원에게 렌터카 24시간권 및 디럭스 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선사한다.

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도 단독가로 준비했다. 23일에는 튤립 축제가 열리는 ▲에버랜드의 종일이용권을 츄러스 포함 2만9천900원 특가로 마련한다. 방송 중 구매인증 고객에게 25만원 상당의 사파리 스페셜 투어권을 비롯해 1만원 기프트권(20장),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이용권(20장), 모나미 볼펜세트(10명)를 증정한다.

24일은 벚꽃 인생샷 명소로 유명한 ▲대구 이월드 야간 자유이용권을 선착순 1천명 고객에게만 9천900원에 판매한다. 종일 자유이용권도 선착순 1천명까지 1만9천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방송 중 구매인증 혜택으로 헤어밴드, 전망대 입장권, 츄러스, 팝콘 등을 먹을 수 있는 F&B 이용권 등을 추첨해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