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2, 4월 26일 첫 테스트

5대5 모드 테스트에 초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의 첫 베타 테스트 일정을 확정해 SNS에 공개했다고 게임스팟 등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오는 26일 시작될 예정이며, 테스트 전 게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를 받는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PC 플랫폼에서만 참여할 수 있으며, 5대5 모드 테스트에 초점을 맞췄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영웅 소전(Sojourn)과 4개의 맵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오버워치2의 첫 베타 테스트 일정이 확정됐다.

블리자드 측은 베타 테스트에 앞서 일부 직원과 프로선수만 참여한 비공개 알파 테스트에도 돌입했다. 

오버워치2는 전작과 다르게 PvE와 PvP 콘텐츠를 동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정식 출시는 올해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