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덱스터스튜디오와 '메타버스' 만든다

'제프월드'서 IP 기반 NFT 제작·유통 계획

컴퓨팅입력 :2022/03/18 13:28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대표 박상만)은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와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메타버스 구현, NFT 제작 및 유통 등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앞서 다날은 지난해 6월 메타버스 서비스 ‘제프월드’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다날핀테크의 블록체인,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기술 등 그룹 핵심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날, 덱스터와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사업 협력 MOU 체결

다날은 휴대폰 결제와 신용카드, 가상계좌, 오픈형 간편결제, QR코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9년 설립한 계열사 다날핀테크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은 현재 국내 12만 가맹점, 25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신과 함께’ 시리즈, '백두산’, '모가디슈’ 등을 흥행시키며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로 자리 잡은 덱스터스튜디오는 최근 VFX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보유 IP를 활용한 어셋 라이브러리를 제작, 구축 중에 있으며 롯데컬처웍스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대체불가토큰(NFT)을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이외에도 VR·AR·XR, 버추얼 휴먼 등 실감 미디어 및 메타버스 사업을 꾸준히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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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제프월드에서 친숙한 덱스터의 IP 캐릭터들을 NFT로 만나볼 가능성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박상만 다날 대표이사는 “덱스터스튜디오의 기술력이 다날 그룹의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NFT 사업과 높은 효과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융합한 제프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페이코인이 실물결제에 이어 가상과 현실을 잇는 핵심수단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