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거래일 만에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마감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 오른 2680.32, 코스닥 지수는 2.18% 오른 889.08로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식 시장도 상승 마감해 위험 회피 심리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평가된다.
관련기사
- 기업은행, 2022년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 공채 실시2022.03.10
- 우리은행, AI 고객 상담 전면 확대2022.03.10
- 윤석열 시대...주식 양도소득세 폐지 공약 주목2022.03.10
- 윤석열 당선인, 주택 정책은…내집 마련 희망 줄까2022.03.10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도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0원 하락한 122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가가 6만원대 거래됐던 삼성전자도 '7만 전자'에 재입성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천700원 오른 7만1천2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네이버도 전 거래일 대비 8.54% 오른 33만500원, 카카오도 8.58% 오른 1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