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플러스, 제2회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교육 강사 자격시험 진행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는 8일 제2회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교육 강사 자격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2월 2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행한 시험에는 지난해 12월에 치러진 제1회 시험보다 약 두 배 가량 넘는 인원이 응시했으며, 대학 교수, 코딩 학원 강사 및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가 대거 참여했다.

시험 내용은 UG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 스튜디오에 대한 지식 및 활용 능력을 묻는다. 이를 바탕으로 디토랜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하는 역량을 평가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객관식 20문항, 단답형 주관식 2문항으로 총 22문항이 출제됐다.

이번 시험은 그렙(공동대표 이확영, 임성수)이 운영하는 온라인 시험 감독 플랫폼 모니토를 활용해 진행됐다.

응시자는 시험을 원활하게 치르기 위해 사전에 수험 유의사항, 모니토 연결 매뉴얼을 메일로 받아 테스트 시험을 진행해 볼 수 있다. 

응시자의 신분 확인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시험을 진행하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 공유는 물론, 웹 캠으로 응시자 얼굴을 정면으로 공유하고 책상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공유하며, 듀얼 모니터 사용이 금지된다. 이 모든 과정을 시험 시작 전 확인하면 모든 준비가 완료된다.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는 향후 진행하는 메타버스 관련 자격증 필기 시험을 대부분 온라인으로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