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는 사업 전 부문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채용 배경에 대해서는 전북은행과의 실명계좌 제휴 및 투자 유치 등에 따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언급했다.
모집 부문은 개발 직군 9부문(백엔드, 프론트엔드, 데브옵스, 데이터, 안드로이드, iOS, QA, 스크럼마스터, 기술전략)과 일반 직군 7부문(사업개발, 마케팅, 재경, 자금세탁방지, 고객지원, 리쿠르터, 개인정보보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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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에서 스트리미는 성별, 나이, 경력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입사하는 직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 후생 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스트리미는 가상자산 금융 시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의 기술과 경제의 가능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훌륭한 역량을 가진 좋은 분들을 많이 모시고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상자산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