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에 신규 콘텐츠 '어비스 전장'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어비스 전장'은 대규모 인원이 함께하는 월드 서버 콘텐츠다. 전작보다 더 세분화된 어비스 전장은 각 서버의 전용 영지와 별도의 분쟁 지역이 존재해 전략적인 경쟁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오픈 10일째를 맞는 게임 서버부터 어비스 전장이 열린다. 지난 달 23일 오픈된 서버의 구성원은 내일(3월 4일)부터 어비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이후 오픈된 게임 서버에서는 서버별 일정에 따라 어비스 전장이 활성화된다.
어비스 내 각 서버의 영지에는 '어비스 보스'가 출몰한다. 서버 구성원과 단합해 보스를 처치하면 각종 보상을 받으며, 다른 서버의 영지에 나타나는 보스를 쓰러트릴 경우 경쟁 길드의 보상도 대신 가져올 수 있다. 대규모 경쟁이 예상되는 ‘어비스 공성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웹젠은 오는 30일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로운 '전리품 수집 이벤트'를 운영한다. 본 서버와 어비스 서버에서 필드 몬스터를 처치하고 전리품을 획득하면 합성 재료인 ‘뮤’, ‘오리진’과 ‘보물지도’를 일정 확률로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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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매일 오후 7시에 게임에 접속하고 받은 '3' 아이템을 일정 수량 모아서 합성하면 '정령의 날개 코스튬'과 '수호펫 뽑기 스크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재 '뮤오리진3'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5위에 오르며 흥행하고 있다. 웹젠은 신규 콘텐츠 추가와 기념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 게임의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