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3, 출시 첫 주말 양대 마켓 매출 톱10

구글 매출 6위 애플 8위

디지털경제입력 :2022/02/28 11:44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가 국내 앱 마켓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출시한 ‘뮤오리진3’는 첫 주말 이후 오늘 양대 앱 마켓에서 매출순위 10위 내에 올랐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는 6위,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특히 ‘뮤오리진3’는 25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인기순위 1위에 처음 오른 후 지금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순위 상승이 기대된다.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신규 게임회원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정식서비스 첫날 5개로 출발한 게임서버는 현재 25개까지 늘어나 가파른 이용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뮤오리진3 매출순위(2월 28일)_구글플레이 6위, 애플 앱스토어 8위.

지금까지 ‘뮤오리진3’를 즐긴 게임회원들은 언리얼 엔진4에 기반한 고화질의 그래픽과 날개를 이용한 비행 시스템에 호평했다.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자유로운 화면 시점 등 전작들보다 발전한 게임 시스템에도 만족해했다.

첫선을 보인 길드 콘텐츠 ‘로랜 공성전’도 호응을 얻었다. 공성전에서는 소속 길드원과 협력하고, 적대 길드와 경쟁을 펼치면서 MMORPG의 주요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웹젠은 ‘뮤오리진3’의 이용자 증가에 발맞춰 추가 게임서버를 준비하는 한편,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로 게임회원을 적극적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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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랭킹에 따라 '탈것: 팬텀 타이거(기간제)', '마정석' 등을 주고, 캐릭터가 특정한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성장 보상을 지급한다. '전투력 레이스'에 참여해 전투력 상위 30위에 올라도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 게임 플레이 장면을 녹화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해당 링크를 인증하면 추첨을 거쳐 한정판 호칭 '뮤튜버' 등을 주는 이벤트와 '네네치킨'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각종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제휴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