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비버스(Viverse)'를 적용할 수 있는 새 플래그십 브랜드를 4월 출시한다.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찰스황 HTC 아시아태평양 GM은 1일(현지시간) MWC22 행사에서 오픈소스 메타버스 플랫폼 비버스를 공개하며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HTC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앱 전용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해당 세부 사항 외에 기기에 대한 추가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HTC는 중화통신, 타이완모바일, 파이스톤텔레콤 등 대만 통신사뿐 아니라 글로벌 통신사들과도 제휴를 맺고 비버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대만 HTC, 韓 이어 中에서도 철수2021.12.22
- SKT 메타버스 체험, MWC 홈페이지 메인 장식2022.03.02
- SKT, 이프랜드서 K팝 가수 오프라인 콘서트 중계2021.12.14
- AI·NFT 탑재하는 SKT 이프랜드..."글로벌 시장 진출한다"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