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아이폰SE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애플이 전작인 아이폰SE2 재고 정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IT매체 폰아레나는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SE2의 재고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서 재고가 부족한 상태다. 현재 아이폰SE2는 해당 국가의 애플스토어, 이동통신사, 서드파티 리셀러 매장에서 품절 상태이며, 제품이 남아 있은 곳도 재고가 부족한 상태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미국 주요 도시 매장의 경우 일부 매장에만 재고가 있으며 이통사인 버라이즌에는 재고가 없는 상태다. 캐나나와 영국도 비슷한 상황이다.
이번 달 공개될 3세대 아이폰SE의 가격이 전작보다 100달러 내려가 약 300달러(약 36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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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3는 더 낮은 가격 외에도 4.7인치 화면을 갖추고 전작과 동일한 디자인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5G 기능과 아이폰13에 탑재된 A15 바이오닉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새로운 아이폰SE는 오는 8일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