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에 연합 서버 콘텐츠 '로스트랜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스트랜드'는 오픈 120일이 지난 서버가 참여하는 연합 서버 이벤트다. 이곳에서는 '질서'와 '혼돈' 등 2개 진영으로 나뉘어 경쟁하고, 각 진영은 최대 3개의 서버로 구성된다. 또한, 캐릭터가 보유한 기존 장비의 효과는 적용되지 않고, 전용 장비인 '마야 장비'만 정상적인 효과가 발휘된다.
로스트랜드 내 필드에 입장하면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특정 아이템을 수집해 '마왕 수정'과 '마야 장비' 등의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해당 필드에는 각 진영의 안전지대와 중립 지역이 존재하고, 중립 지역에서는 경쟁 진영의 이용자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로스트랜드의 콘텐츠 중 하나인 '전신 유적'은 보스 '쿤둔'에 더 많은 피해를 준 진영이 승리하는 PVE 콘텐츠다. 쿤둔 처치 시 모든 진영에 PVE 감소 효과가 적용되는데, 승리 진영에는 이러한 페널티를 무시하는 반대 효과가 발동된다.
웹젠은 기존의 공성전을 대체한 '마야 전장'도 선보인다. 로스트랜드 내 '천상의 전장'에서 깃발 점령전을 진행한 후 깃발 및 공성 포인트를 더 많이 획득한 진영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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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로스트랜드 전용 장비인 ‘마야 장비’를 승급 및 강화하는 ‘마야 계승’과 퀘스트를 수행하고 획득한 포인트로 다양한 보상을 얻는 ‘마야 엔젤 패스’ 등의 콘텐츠들을 공개한다.
웹젠은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식 커뮤니티에서 이벤트를 운영한다. 신규 콘텐츠에 관한 퀴즈의 정답을 맞히거나, 로스트랜드에 입장한 게임 화면을 촬영해 인증하면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