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를 오는 23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어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을 동시 출시한다고 안내했다.
게임 사전예약과 공식 커뮤니티 내 ‘사전예약 링크 공유’ 이벤트는 출시 전날인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하면 정식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들을 지급한다.

‘뮤오리진3’는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의 전성기를 열었던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탁월한 그래픽을 자랑하고, 날개를 이용한 ‘비행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전작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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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뮤오리진3’ 비공개테스트에서는 고품질의 그래픽과 ‘공성전’, ‘길드 보스’ 등의 길드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짜임새 있는 게임 스토리와 자유로운 시점 전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웹젠은 테스트에서 수집한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 콘텐츠의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하면서 ‘뮤오리진3’의 정식서비스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