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계적 스마트시티로"…산업연합포럼 23일 출범

산·학·연·병·민·관 참여…발대식·총회서 향후 사업계획 논의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4층 제이드룸에서 ‘세종스마트시티산업연합포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스마트시티산업연합포럼은 세종시를 한국은 물론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시티로 키우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지역주민 체감형 혁신과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산·학·연·병·민·관이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구심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준현 세종시 국회의원, 조상호 세종시 전 경제부시장, 홍익대학교 장인식 부총장, 박철순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산업화를 위한 학계, 기업계, 연구기관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3회 스마트시티 포럼 개최식

포럼은 이날 총회를 열어 ▲스마트시티 산업 기술 동향 공유 ▲스마트시티 생태계 활성화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현안 이슈해결 방안 마련을 안건으로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스마트시티산업연합포럼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홍익대학교 세종S인재양성사업단 주관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지금까지 지역스마트시티인력양성과 세종스마트시티포럼을 3회 개최하면서 연결성 기반 세종스마트시티산업 생태계구축을 논의하고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미래 전략산업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