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탄탄대로'…제네시스, 캐나다 올해의 차 3관왕 차지

G70·GV70·GV80 이름 올려…GV80은 2년 연속 수상

카테크입력 :2022/02/18 10:00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는 18일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에서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매년 투표를 통해 13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디자인 ▲조립품질 ▲사용자편의성 ▲성능 등 20가지다.

제네시스는 여기서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G70)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GV70)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SUV(GV80)을 각각 수상했다.

G70는 디자인·성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GV70는 디자인·조립품질·사용자편의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V70는 3일 AJAC가 선정하는 ‘2022 자동차 혁신상'에서도 ▲안전 혁신상(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기술 혁신상(지문 인증 시스템)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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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는 디자인 등 각 평가 항목에서 균형 잡힌 점수를 획득했다. GV80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해 AJAC 선정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로렌스 해밀턴 제네시스 캐나다 지역 총괄은 "제네시스 세 개 차종이 AJAC를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