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18일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에서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매년 투표를 통해 13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디자인 ▲조립품질 ▲사용자편의성 ▲성능 등 20가지다.
제네시스는 여기서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G70)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GV70)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SUV(GV80)을 각각 수상했다.
G70는 디자인·성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GV70는 디자인·조립품질·사용자편의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V70는 3일 AJAC가 선정하는 ‘2022 자동차 혁신상'에서도 ▲안전 혁신상(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기술 혁신상(지문 인증 시스템)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제네시스 G90'2022.02.15
- 제네시스, 한국필립모리스에 제네시스 클라우드 CX 공급2022.02.08
- 현대차 "올 판매 목표 432만대"…전기차·제네시스·SUV 판매 확대2022.01.25
- "애플, 현대차·제네시스에 디지털 차 키 적용"2022.01.17
GV80는 디자인 등 각 평가 항목에서 균형 잡힌 점수를 획득했다. GV80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해 AJAC 선정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로렌스 해밀턴 제네시스 캐나다 지역 총괄은 "제네시스 세 개 차종이 AJAC를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