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통신 3사, 5G 투자 확대 필요"

"디지털 대전환 네트워크 경쟁력 뒷받침돼야"...5G 주파수 할당방향 일정 논의

방송/통신입력 :2022/02/17 10:28    수정: 2022/02/17 10:36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통신서비스가 조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혜숙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통신 3사 CEO와 간담회를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통신사 영업이익은 증가하고 있지만 투자는 오히려 감소했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5G 주파수 추가할당에 대한 사업자의 이견 차이를 두고 간담회를 가진 임 장관은 “오늘은 국민의 5G 편익 증진을 위한 5G 주파수 공급, 투자 확대, 품질 향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운을 뗐다.

왼쪽부터 구현모 KT 사장, 임혜숙 장관,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이어, “디지털 대전환, 그리고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서비스의 일상화는 5G 등 네트워크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성공할 수 있다”며 “대국민 서비스 품질의 균형적 개선을 위해 중소도시 농어촌 취약지역 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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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장관은 또 “통신사는 국가자원인 주파수를 할당받아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공정한 환경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민에게 편익을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G 등 우리나라의 네트워크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안에 대해 생산적이고 유익한 의견이 교환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