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 국제축산박람회서 ‘라이브케어’ 소개

"축산의 디지털혁신으로 생산성 향상, 탄소저감 기여”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2/17 09:38

디지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는 대구 엑스코 동관(4~6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 2022)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인해 연이어 개최가 연기됐던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3년 만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16일부터 3일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가축 헬스케어 플랫폼인 유라이크코리아를 비롯해 가축 사료, 약품, 종축, 생산 등 분야별 참가업체들의 제품 정보와 홍보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쇼룸'도 만나볼 수 있다.

유라이크코리아

전시 2일차를 맞은 'KISTOCK 2022'에서 유라이크코리아는 경구투여형 바이오캡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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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가축의 귀와 다리 등에 부착하는 기존의 태그와는 달리 소의 반추위에 안착돼 외부환경에 영향없이 24시간 365일, 수시로 축우의 정확한 생체정보 수집이 가능하다는 점이 박람회 참석자뿐만 아니라 축산업계 종사들과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유라이크코리아는 10억건 이상(2021년 9월 현재) 가축의 생체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축산을 넘어 지속가능한 디지털축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가축 헬스케어 플랫폼인 '라이브케어'를 통한 효율적인 축산 생산성 향상이 현재 세계적인 환경 이슈인 탄소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